match 경기 일정·경기 결과

2013년 U-18 경기 결과

6/30(일) 히타치 가시와 종합 그라운드(킥오프 13:00)
고엔미야배 U-18 축구리그 2013 프린스리그 간토 1부 제1절

FC 도쿄 U-18

2 - 3

가시와 레이솔U-18

FC 도쿄 득점자

14,나가사와 코스케(82분), 19,하스카와 유다이(90분)

FC 도쿄 출전 선수

GK 16,이토 코키
DF 12,타미야 아오토, 3,고카츠데 슌진, 2,오니시 타쿠마, 5,카모이케 하루키
MF 17,타카하시 히로키→29,아베 슈토(73분), 6,와카사 유지, 22,와타나베 류→27,니시모토 루이(82분), 14,나가사와 코스케, 19,하스카와 유다이
FW 11,야지마 키이치

평가

[리저브]
GK:30,마츠시마 카츠야
DF:4,야나기사와 유메, 13,야마기시 루, 28,와타나베 타쿠야, 38,아이하라 카츠야
MF:28,미나미 다이스케
FW:24,오쿠마 켄타

○경기 리포트
 약 1개월간의 중단 기간을 거쳐 재개되는 프린스리그 제7절.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목표로 도전하는 이번 경기는 원정지인 히타치 가시와 종합 그라운드에서 임시 선두인 가시와 레이솔 U-18과의 대결이 되었다. 큰 함성과 함께 열정이 담긴 워밍업을 보여준 선수들은 13:00 킥오프가 되는 경기장으로 향했다.

“가시와는 공을 정성스럽게 돌리면서 공격해 온다”
경기 전 미팅에서 예상한 대로, 초반부터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 주도권을 잡고 있는 가시와에 대해 도쿄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한다. 3분, 9분 그리고 10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침투당했지만 서로 커버하며, 마지막에는 타미야가 가시와의 슈팅을 연속으로 클리어하고, 오히려 전방으로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공을 보낸다. 또한, 최후방의 고카츠데가 전방으로 효과적인 패스를 보내고, 야지마의 포스트 플레이도 시발점이 되어 찬스를 만든다. 가시와의 연동된 공격을 차단하고, 빠른 전환으로 공격으로 전환하며, 25분에는 야지마, 26분에는 카모이케, 31분에는 하스카와가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한다. 가시와에게 코너킥이나 프리킥을 허용하는 장면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확실히 클리어한다. 가시와는 정성스러운 연결로 전방으로 공격하고, 도쿄는 가시와의 빈틈을 노리며 공격하지만 서로 양보하지 않고 전반을 0-0으로 마친다.

 선수들끼리 세밀하게 확인한 하프타임에는, "가시와의 특징은 알았다. 상대에게 볼을 내줘도 위험한 방식으로 내주지 않는다. 쐐기가 들어갔을 때 등 빼앗을 기회를 노리며 빠르게 연동하면서 골을 목표로 하자. 여기서 1점!! 힘내서 최선을 다하자"라고 팀의 의식을 하나로 모았다.

 50분에, 하스카와의 패스를 야지마가 슈팅. 포기하지 않고 흘러나온 공을 빼앗은 나가사와에서 카모이케가 다시 한 번 슈팅을 시도하며 끈질긴 모습을 후반에도 보여준다. 그러나 59분에 PK를 내주며 실점. 더 나아가 4분 후인 63분에는 중앙에서 날아온 슈팅 궤적에 맞춰 GK 이토가 대응했으나, 직전에 예상치 못한 바운드가 일어나 네트로 흘러 들어가 실점. 여기서 버티고 싶은 도쿄는 68분에 타미야가 최종 라인에서 달려들어 와타나베 류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는다. 드리블로 바이탈 에리어 깊숙이까지 파고드는 장면도 있었다. 73분에는 다카하시를 대신해 아베를 투입하며 더욱 공격적으로 나선다. 그러나 75분에 전방으로 나가려는 의식이 강하게 드러난 틈을 노려 실점한다.
 3골 뒤진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집념이 경기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맞이한 82분, 카시와가 정성스럽게 연결하던 볼을 빼앗은 센터백 고카츠데가 하프라인을 넘어 드리블로 운반해 오른쪽 사이드의 와타나베 류에게 연결했다. 와타나베 류가 카시와 수비수를 제치고 중앙으로 보낸 볼에 야지마가 맞췄으나 상대 골키퍼가 펀칭으로 걷어냈다. 그러나 여기서 날카로운 돌파를 보인 나가사와가 이 볼을 빼앗아 전력으로 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 직후, 와타나베 류를 대신해 리그전 첫 출전인 니시모토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주었다. 나가사와의 골로 반격의 신호탄을 쏜 도쿄는 90분, 중앙에서 볼을 잡은 야지마가 그린 곡선의 볼을 왼쪽 사이드로 달려온 하스카와에게 연결했다. 상대 골키퍼가 앞으로 나왔을 때, 하스카와가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이겨 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추가 득점을 올렸다!! 카시와를 몰아붙이기 시작한 도쿄였지만, 경기는 2-3으로 종료되었다.

 졌지만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마지막까지 싸우는 자세가 남은 10분 동안 전개를 완전히 바꾸었다. 상대에게 점수를 계속 내줘도, 페이스를 잡혀도, 낙심할 것 같은 마음을 다잡고 자신을 믿고 밀고 나가면 상황을 바꿀 수 있다. 그리고 경기장에 설 수 없어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함께 싸운다―하프타임에 경기장에서 싸우는 동료들에게 음료 등을 준비하는 선수와 경기장 동료들에게 계속 목소리를 건네는 선수가 늘어난 점. 또한 교체 출전한 선수들이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모습을 통해 모두가 함께 싸우는 자세가 보인 경기였다. 다음 경기 홈에서 열리는 오미야 아르디자 유스전에서도 승리에 집착하며 모두가 싸워 승리를 쟁취하고 싶다.

 오늘도 FC 도쿄 U-18에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뜨거운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