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정 2일차】
2일차는 아침 7시 아침 산책으로 시작했습니다.
밖이 깜깜한 가운데, 숙소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며 몸을 깨웠습니다.

오늘 경기는 오후부터이므로 오전에는 숙소에서 천천히 쉬고, 숙소 근처 가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곳에서 숙소에 물건을 두고 온 것이 발견되어, 뛰어가서 가지러 가는 선수들. 사생활 면에서의 성장도 해외 원정의 묘미입니다.

오늘의 상대는 석관 중학교와 14:00부터 30분×3세트의 경기를 치릅니다. 상대는 U-15 선수들입니다.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낮아 미끄럽기 쉬운 피치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전반 상대는 U-15 선수들로, 체격과 스피드 등 피지컬 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많았습니다.
위기를 많이 맞았지만, 골키퍼 오카다 선수를 중심으로 끈질기게 수비했습니다. 몇 안 되는 기회를 살려 이쿠이 선수의 전방으로 날카로운 세로 패스를 중지마 선수가 골로 연결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 서로 득점하지 못하고 0-0으로 전반이 종료되었습니다.
후반 상대는 U-14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후반 8분, 우리 진영에서 패스를 돌리던 중 신선한 상대 선수가 전방에서 압박을 가해 공을 빼앗기고 실점했습니다. 그 후에도 우리 리듬을 만들지 못하고 11분에 크로스에서 맞아 실점했습니다.

후반은 0-2로 종료되었습니다. 3번째 경기는 U-15와 U-14 혼합 팀과의 대결이었습니다.
18분에 상대 왼쪽 사이드 하프의 드리블로 페널티 에어리어에 진입당해 크로스에서 실점했습니다. 어떻게든 한 점 만회하고자 했던 가운데, 27분에는 중원에서의 패스 연결 후 앞으로 향한 나카미네 선수가 골문 앞의 요네모토 선수에게 패스했습니다. 화려한 볼 터치 후 왼발 슈팅이 골 구석에 꽂히며 1-1이 되었습니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어 결과는 총합 1-3의 패배가 되었습니다.
경기 후 숙소로 돌아와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은 비빔밥과 전으로 호화로운 저녁 식사였습니다.
개인 생활 면에서 시간 관리나 물건 분실 등의 실수, 경기에서의 과제 등 반성할 점이 많은 하루였습니다.
・츠나시마 이쿠타 선수
오늘은 한국 원정 2일차였습니다.
비 오는 가운데 경기가 진행되었지만, 그것도 포함해서 프로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험해야 할 일이라고 느꼈기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번 원정에서 '자립'과 '도전 정신'을 높이고, 개인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소중히 하는 것.
원정 경기이지만 준비 부분은 아직 많이 향상시켜야 하므로, 모두 함께 높여 나가고 싶습니다.
◇한국 원정 첫째 날의 모습은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