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시즌부터 시행되는 J리그의 시즌 전환에 따라, 2026/27 시즌 개막 전 여름 캠프를 홋카이도 시라오이쵸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1월 7일(금)에 시라오이쵸와 캠프 실시 관련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연습 장소가 될 '사쿠라가오카 육상경기장'의 축구 코트 등 시설 정비를 진행하는 등 캠프 개최를 위한 전면적인 지원을 받습니다.
_{※본 캠프의 상세 내용 및 메이지야스다 J1 백년 구상 리그 개막 전 캠프의 상세 내용에 대해서는 확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오시오 히데오 시라오이 마을장
“J리그가 2026/27 시즌부터 가을-봄제로 시즌 전환되는 것을 감안하여, 본 마을에서는 시라오이 사쿠라가오카 공원 육상 경기장의 축구 코트 정비를 전제로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26년 여름에 J1리그에 소속된 FC 도쿄가 본 마을에서 캠프를 실시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11월 7일에 도쿄 풋볼 클럽 주식회사를 방문하여 2026년 여름 캠프를 본 마을에서 실시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내년은 본 마을이 스포츠 도시를 선언한 지 꼭 50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하며, 아이들을 비롯한 마을 주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이번 캠프 결정은 매우 기쁜 일입니다.

앞으로는 클럽 여러분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시설 정비를 진행하는 한편, 올해 10월 17일에 발족한 J리그 캠프 유치 기성회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수용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는 등 만전을 기하여 노력을 진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카와기시 시게야 대표이사 사장
「FC 도쿄는 J리그 시즌 전환에 따른 2026년 여름 프리시즌 캠프를 홋카이도 시라오이쵸 사쿠라가오카 육상경기장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최근 여름철 국내 각지의 혹서 속에서도 시라오이 마을은 시원하고 안정된 기후와 웅대한 자연 속에서 집중적으로 트레이닝 캠프를 실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 정비를 비롯해 캠프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시라오이 마을과 J리그 캠프 유치 기성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라오이 마을 지역 여러분을 팀 모두가 만나 뵙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라오이에 대하여
홋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남쪽은 푸르고 웅장한 태평양, 북쪽은 시코쓰도야 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루는 웅대한 산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면적의 약 75%가 숲으로 이루어진 자연이 풍부한 마을입니다.
오래전부터 선주민인 '아이누' 사람들이 풍부한 생활 문화를 키워왔습니다.
2020년 7월에는 아이누 문화의 부흥·창조·발전을 위한 거점이 되는 내셔널 센터로서, 민족 공생 상징 공간 '우포포이'가 시라오이쵸 포로토 호숫가에 개업했습니다.

◇시라이오정의 홈페이지는여기(외부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