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인터뷰】
<타와라츠미다 코타 선수>

Q, 오키나와 캠프 마지막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득점이 되었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 개인적으로는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수도 있고, 아직 더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Q, 사이드백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을 텐데,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A, 우리 진영에서 볼을 돌릴 때 와이드 선수들이 지원에 들어가지 않으면 팀으로서 볼이 돌지 않게 되기 때문에, 전환 부분이나 볼을 돌릴 때의 지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Q, 캠프에서는 마지막 공격 전개 부분을 쌓아 올렸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성과를 느끼고 있습니까?
A, 지난 시즌 함께 훈련하지 못한 만큼, 그라운드 밖에서도 소통을 하고 있어서 경기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캠프 전체를 통해서 해온 일과 성과를 느낀 부분을 좀 더 알려주세요.
A, 드리블이 특징이고, 자신의 스타일로 만들 수 있다면 J1 무대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스타일로 만들 수 있는 횟수를 늘리면 선수로서의 질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개막 전까지 미야자키 캠프도 있는데, 어떤 준비를 해나가고 싶습니까?
A, 미야자키 캠프에서도 연습 경기가 있으니, 그곳에서 좋은 플레이를 하며 어필을 계속해 나가고 싶습니다.
<히가시 케이고 선수>

Q, 오늘로 1차 캠프가 끝나는데, 돌아보니 어떠신가요?
A, 좋은 캠프였다고 생각합니다. 연습 경기를 치르면서 과제도 있었기에, 앞으로 한 달 동안 잘 조정해 나가고 싶습니다.
Q, 이번 캠프에서는 마지막 공격 전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임해왔는데, 성과와 과제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A, 아직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조합을 포함해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있고, 그 중에서 더 좋은 것을 찾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출전하게 된 선수들이 각자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강점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젊은 선수들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Q, 선발 명단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효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지난 시즌에는 거의 없었던 일인데, 선발뿐만 아니라 교체로 출전하는 선수들까지 포함해 90분 동안 경기력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은 팀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내의) 경쟁과 싸움도 팀에게 매우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미야자키 캠프도 있는데, 어떤 쌓아 올림을 하고 싶으신가요?
A, 시즌을 향해 조정해 나가는 것과 승부에 집착하는 것은 지난 시즌에도 말했지만, 마지막에는 섬세한 부분과 승리에 집착하는 것, 볼 경합, 이기기 위한 치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도 연습 경기부터 시즌 모드로 전환해 나가고 싶습니다.
Q, 개인적으로 어떤 1년으로 만들고 싶습니까?
A, 즐겁게 하고 싶습니다. 오늘 경기 역시 즐거웠고, 축구는 즐거운 스포츠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도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임하고 싶습니다.
<아라이 유타 선수>

Q, 경기를 되돌아보니 어떠셨나요?
A, 매 경기 득점을 의식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득점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미야자키 캠프도 있으니, 우선 돌아가서 충분히 휴식한 후 다음 캠프에 좋은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경기 출전했을 때의 감각이나 주변 선수들과의 콤비네이션은 어땠나요?
A, 중간에 들어가서 흐름을 바꾸는 플레이를 더 하고 싶었습니다. 아직도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미야자키 캠프에서는 콤비네이션의 질을 더 높이고 싶습니다.
Q, J1리그 팀과의 경기였는데 아라이 선수 본인에게 있어서 잘한 점과 잘하지 못한 점은 무엇인가요.
A,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서 모두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캠프 전체를 통틀어 느낀 점이나 발견한 점, 손에 잡힌 감각 같은 것이 있습니까?
A, 캠프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은 나가토모 유토 선수에게 물어보면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Q, 무너뜨리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 캠프였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서 본인은 어디에서 힘을 발휘하고 싶습니까?
A, 와이드 포지션을 잡고 돌파하는 것과, 카운터 때에도 특징을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미야자키 캠프도 있는데, 어떤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인가요?
A, 제 특징을 더 많이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지만, 제 특징을 살려 어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주력 선수들에게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느끼는 성과는 있나요?
A, 결과를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에도 득점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Q, 조급함과 성과 중 어느 감정이 더 큰가요?
A, 조급함이 더 큽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마음이 큽니다.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
Q, 약 2주간의 캠프를 마친 소감과 느낌을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A,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들어와서 새로운 팀이 시작되었지만, 곧바로 지난 시즌과 같은 수준의 훈련을 할 수 있었고, 지난 시즌 캠프와 비교하면 1단계, 2단계 높은 수준의 훈련을 캠프에서 해왔습니다. 마지막 연습 경기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형태에서 득점을 올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지난 시즌에는 어느 정도 주전이 정해진 상태로 캠프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시즌은 누가 주전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 14일을 보내셨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필하셨나요?
A, 마음가짐으로는 매일 즐거웠습니다. 사이드백은 각자 타입이 다르고, 모두 저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훔칠 수 있는 것이 없는지 매일 연습 중에 플레이를 보고, 경기에서 시도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특히 안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이 서툴러서,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을 참고하며 비교하면서, 다른 선수들의 좋은 점을 훔쳐 조금씩 경기 중에 시도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수준이 높아서 누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발 출전을 쟁취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합니다. 그를 위해서도 결과에 집착하며 임했고, 이후 개막까지, 그리고 개막 후에도 결과에 집착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지난 시즌과 비교해 2단계 발전한 상태로 캠프가 시작되었고, 상대 골문 앞에서의 무너뜨리기에 집중한 훈련도 많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소감은 어떠신가요?
A, 훈련에서 했던 것을 보여준 장면이 오늘 경기에서도 여러 번 있었지만, 기회가 많음에도 마무리를 짓지 못한 장면도 있었기에, 그 부분은 아직 과제입니다. 수정할 수 있다면 더 많은 득점이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도쿄로 돌아간 후에는 다음으로 2차 캠프로 진행하는데, 어떤 부분에 집중하고 싶으신가요?
A, 팀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무너뜨린 후의 결정력 부분은 반드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평가를 올리는 데에도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도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그 부분을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Q, 오늘 두 경기에서 골문 앞에서 득점에 관여할 수 있는 장면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꽤 성과를 느끼고 계신 것 아닌가요?
A, 성과를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나카무라 선수의 돌파가 기회가 되고 있어서, 배워가고 싶습니다. 항상 나카무라 선수와 경기 후에 "저 공간이 비어 있다"라든지 확실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기 때문에, 사이드백의 돌파 횟수를 늘리면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 생각해서, 계속 노력해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