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 경기 일정·경기 결과
2011년 U-18 경기 결과
6/26(일) 나스 스포츠 파크(킥오프 12:45)
제35회 일본 클럽 유스 축구 선수권 대회(U-18) 간토 예선 제1절
FC 도쿄 U-18
0 - 2
가시마 앤틀러스 유스
FC 도쿄 득점자
-
FC 도쿄 출전 선수
| GK | 1,타니 슌쿤 |
|---|---|
| DF | 2,시모카와 요헤이→27,아오키 케이스케(28분), 4,이시하라 요시마사, 12,토쿠다 야스오, 6,무라마츠 토키 |
| MF | 13,후쿠모리 켄타, 8,야마구치 타이지, 34,카모이케 하루키→26,카와카미 쇼헤이(62분), 7,이와키 신야 |
| FW | 11, 유아사 토시키→9, 레이오카 코키(28분)→25, 니헤이 츠바사(71분), 18, 이와타 타쿠야→24, 아마노 쇼헤이(80분) |
평가
[리저브]
GK:16, 바바 타쿠로
DF:33, 고카츠데 슌진
MF:-
FW:-
●경기 다이제스트
제35회 일본 클럽 유스 축구 선수권 대회(U-18) 간토 예선 순위 결정전 결승 상대는 가시마 앤틀러스 유스.
어제에 이어 개최된 나스 스포츠 파크는 때때로 가랑비가 내리고 기온도 선선한 컨디션이었다. 12:45에 킥오프를 맞이했다.
작년에는 이 결승전에서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친 도쿄. 올해는 작년의 빚을 갚기 위해서라도 우승하여 도쿄로 돌아가고 싶다.
1분: 킥오프 직후부터 양 팀이 높은 위치에서 프레스를 걸며 치열한 볼 다툼이 펼쳐지는 전개. 빼앗으면 다시 빼앗기며 좀처럼 볼이 안정되지 않는다.
프레스를 피하려고 도쿄는 전방의 이와타를 타깃으로 볼을 모으려 한다. 그러나 이와타를 마크하는 장신 수비수에게 헤딩으로 모두 튕겨내어진다.
5분: 혼란스러운 전개는 득점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도쿄의 오른쪽 측면이 무너지고 중앙으로 크로스가 들어가자, 중앙으로 달려든 FW에게 헤딩으로 연결되어 아쉬운 실점.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분함을 드러내는 도쿄의 일레븐.
6분: 기분을 전환하고 킥오프 직후부터 공격 형태를 만들어가는 도쿄. 한 번 뒤로 돌려준 볼을 세로로 달려 들어온 유아사가 받아, 엄격한 체크를 받으면서도 열심히 볼을 지킨다. 그 사이에 왼쪽 사이드를 달려 올라온 이와키에게 패스가 통하며 한순간에 찬스가 될 것 같았으나 상대 수비수의 필사적인 클리어에 막힌다.
8분: 왼쪽 사이드에서 볼을 받은 이와키가 드리블을 하면서 볼을 유지한다. 시간을 벌어낸 후 한 번에 오른쪽 사이드로 사이드 체인지. 이 볼을 받은 이와타가 곧바로 중앙의 후쿠모리에게 볼을 넘기자, 후쿠모리가 거기서 과감한 미들 슛! 강렬한 슛은 골키퍼 정면이었지만 아쉬운 장면이었다.
10분: 무라마츠의 파울로 상대에게 프리킥을 허용한다. 이 프리킥은 날카로운 궤적으로 먼 쪽 선수에게 정확히 연결되고, 헤딩으로 다시 올려져 아찔했으나 오프사이드로 위기를 모면한다.
13분: 카모이케가 타이밍 좋게 전방으로 돌파하며 볼을 받자, 재빨리 유아사에게 내주고 이를 다이렉트로 골문 앞으로 달려드는 이와타에게 스루패스! 멋지게 연결되었으나 상대 수비수의 날카로운 태클에 슈팅까지 이어가지 못한다. 좋은 형태를 만들지만 좀처럼 마무리까지 연결하지 못하는 도쿄.
14분: 왼쪽 사이드에서 스로인을 받은 이와키가 넘어져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빠른 리스타트에서 이시하라가 얼리 크로스를 올렸으나 센터백에게 걷어내어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18분: 도쿄의 볼 점유 시간이 점차 늘어나고 기회도 늘어난 듯 보였던 18분. 예상치 못한 실점을 허용했다. 동점골을 노리며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양쪽 사이드백. 후쿠모리가 커버에 들어갔으나 타이밍 좋은 한 번의 패스로 뒷공간을 허용하고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상대 FW가 능숙하게 볼을 지키며 돌아서서 슈팅! 타니의 필사적인 선방도 조금 닿지 않아 0-2가 되었다.
28분: 이른 시간부터 쿠라마타 감독이 움직인다. FW 유아사 대신 키가 큰 레이오카를 투입. 더불어 시모카와 대신 풍부한 운동량이 장점인 1학년 DF 아오키도 그라운드에 투입된다.
신선한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전방에서의 압박이 더욱 거세진다. 경기 시작 직후처럼 공이 안정되지 않는 전개가 계속된다.
35분: 볼란치인 카모이케로부터 절묘한 타이밍에 전방의 이와타에게 패스가 전달된다. 완전히 DF의 뒷공간을 뚫고 GK와 1대1 상황으로 보였으나 이와타의 트랩이 약간 어긋나 상대 GK에 막히고 만다.
36분: 가시마도 포스트 플레이에서 강렬한 미들 슛을 날리지만 타니가 나이스 세이브로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 흐름에서 타니의 펀트킥을 잘 받은 이와다가 왼쪽의 이와키에게 공을 보낸다. 그대로 왼쪽 사이드를 혼자 달려 올라가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지만, 달려 들어간 이와다에게는 조금 맞지 않았다.
39분: 또다시 타니의 킥에서 찬스가 생긴다. 타니의 펀트킥에 이와키가 반응했다. 상대도 수비수 2명이 대응했지만 잘 빠져나가 그대로 슈팅! 이 슈팅은 아슬아슬한 곳에서 상대 골키퍼가 손을 대 골이 되지 않았다.
맹렬한 반격은 계속된다.
39분: 이와키가 왼쪽 사이드에서 볼을 지킨다. 드리블을 시도하며 중앙으로 파고들어 슈팅인 척하다가 오른쪽 사이드로 패스! 받은 카모이케가 바로 아오키에게 연결하고, 아오키도 바로 센터링을 올린다. 하지만 이것도 잘 맞지 않아 상대 수비수에게 클리어당하고 만다.
45분: 후반 추가 시간, 중앙에서 레이오카가 쐐기 패스를 받아 왼쪽 사이드의 이와키에게 내주고 그대로 중앙으로 몰고 가 오른쪽 사이드의 후쿠모리에게 공을 보낸다. 빠른 패스 플레이에서 후쿠모리가 크로스를 올렸지만 이것도 레이오카에게는 맞지 않았다. 반복되는 크로스도 중앙에서 좀처럼 맞지 않는다.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었지만, 슈팅 형태로 마무리하지 못한 채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은 시작부터 가시마에게 페이스를 잡히는 힘든 전개.
46분: 도쿄의 오른쪽 사이드를 무너뜨려 간신히 클리어했지만, 이어서 세컨드 볼을 빼앗기고 왼쪽 사이드를 드리블로 돌파당한다. 큰 사이드 체인지 후 중앙으로 보내졌으나 무라마츠가 필사적으로 클리어!
50분: "사이드를 무너뜨리자"는 하프타임에 쿠라마타 감독의 지시를 받고 이와키가 사이드라인 끝자락을 드리블로 돌파한다. 날카로운 드리블에 늦어진 상대 수비수의 발이 걸려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는다. 공을 확실히 세팅하고 절묘한 공이 중앙으로 보내졌으나, 키가 큰 센터백에게 헤딩으로 클리어되어 기회를 살리지 못한다.
52분: 수비 대응을 하던 이시하라가 잔디에 발이 걸려 왼쪽 사이드를 자유롭게 돌파당한다. 마이너스 방향으로 되돌려진 공에서 강력한 슈팅을 맞았지만, 타니의 멋진 선방으로 간신히 클리어했다. 위험한 장면이었다.
55분: 상대의 오른쪽 코너킥에서 포스트를 직격하는 헤딩 슈팅을 맞았지만 간신히 실점하지 않고 버티는 도쿄.
좀처럼 공격을 조직하지 못하는 시간이 계속된다.
62분: 가모이케를 대신해 카와카미 투입.
70분: 전방으로의 롱볼이 클리어되었지만, 세컨드 볼을 잡은 카와카미가 얼리 크로스를 올린다. 그러나 중앙의 이와타에게는 약간 맞지 않았다.
71분: 레이오카를 대신해 니헤이를 투입.
71분: 높은 위치에서 포지셔닝을 잡고 있던 야마구치에서 이와키로 깔끔하게 볼이 연결된다. 그대로 이와키가 드리블로 터치라인 근처까지 몰고 가 무라마츠에게 백패스! 무라마츠는 심플하게 중앙으로 올렸지만 크게 클리어되고 만다.
75분: 오른쪽 사이드를 무너뜨려 깊은 위치에서 크로스를 올렸지만, 이시하라가 집중한 수비로 튕겨내다.
80분: 이와타를 대신해 아마노가 그라운드에 투입되자, 이와키도 최전방 위치까지 올라가 3톱으로 득점을 노리다.
83분: 교체된 지 얼마 안 된 아마노로부터 왼쪽 사이드의 이와키에게 공이 전달되자 적극적으로 드리블을 시도하며 한 명을 제친 후 중앙으로 크로스! 이와키의 여러 차례 센터링도 좀처럼 맞지 않아 클리어되고 만다.
88분: 타니의 펀트 킥을 이와키가 경합하고, 흘러나온 공을 야마구치가 다이렉트로 전방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후쿠모리에게 스루패스. 잘 빠져나간 듯했으나 아슬아슬한 순간에 몸을 밀착당해 클리어된다.
89분: DF 무라마츠가 프리 상태로 전방으로 올라가 공을 받자, 정성스럽게 중앙으로 공을 보낸다. 이 공에 니헤이, 이와키, 아마노 세 명이 반응했지만 상대 DF에게 클리어당한다.
로스타임은 4분. 어떻게든 1점을 만회하고 싶은 도쿄.
하지만 맞서는 가시마도 코너 플래그 근처에서 능숙하게 볼을 지키며 시간을 벌려고 한다.
엄격하게 볼을 빼앗으려 하지만 아쉽게도 코너킥을 허용하고 만다.
이 코너킥은 클리어하고 한 번에 전방으로 볼을 보내지만, 튕겨져 나가 FW에게 볼이 잘 연결되지 않은 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다.
아쉽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준우승으로 막을 내린 일본 클럽 유스 축구 선수권 대회(U-18) 간토 예선. 이 아쉬움을 잊지 않고 전국 대회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발판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오늘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말부터는 곧바로 리그전이 재개됩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